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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 파일을 기반으로 하는 지구촌시민학교 촌장데뷔입니다. txt



꼬박 밤을 새가며 오류를 뿜는 제 Macbook Air의 키노트와 씨름해가며 PPT 파일을 극적으로 완성하여 사회 시간에 발표를 하였습니다. 중학교 반에서 아이들에게 MDGs나 KOICA에 대해 설명하는 것은 극도로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하여 아이들에게 흥미를 끌 수 있는 콘텐츠로 유도하고자 고민을 많이 하였습니다. 조금 내용의 질이나 퀄리티가 떨어져 아쉽지만 친구들에게 글로벌 문제에 대해 관심을 키우자 하는데 개인적으로 꽤 좋은 방향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때는 1월 31일. 2월이 넘어가기 전날, 사회시간 7교시이었습니다. 선생님에게 양해를 구해 ODA 교육을 하였습니다. 많은 아이들의 성원을 불러오는 것은 힘들었으나, 꽤 많은 학생들 (12명 내외) 가 관심을 가져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첫번쨰 슬라이드는 '방학' 이라는 주제로 아이스브레이킹을 시도하였습니다. 개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으로서 방학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어떠한 일을 하였는지에 대해 간단히 나누었습니다. 방학에 대한 사전적 정의를 제시하자 분노를 이기지 못하는 아이들의 비난이 일어났습니다. (방학때는 학원에 가면 안됩니다 6주라니 우리는 4주밖에 못쉬었습니다 등등)


두번째 슬라이드는 첫번째 슬라이드의 연장선상으로 수학의 정석, 텝스, 토플 등 학생들이 학원과 학교에서 수행하는 다양한 공부 교재들을 나열하였고 최근 인기 게임은 '리그 오브 레전드' 를 상위에 배치시킴으로서 학생들의 방학 생활에 대한 간단한 Preview를 해보았습니다.


세번째 슬라이드는 저의 경우를 암시하면서 지구촌촌장학교의 2조 사진을 던졌습니다. 지구촌촌장학교의 2조 사진과 함께 간단한 캠프에 대한 설명을 하고, 앞으로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네번째 슬라이드는 지구의 사진과 함께 'Global Problems' 라는 문구만 제시했습니다. 지구촌 사진과 'Global Problems' 라는 두개의 문자는 각각 우리들에게 지구촌 문제에는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보도록 사유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했습니다. 캠프에서만큼은 아니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지구촌 문제들이 꽤나 다양하고 우리 곁에 가깝다는 것을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다섯번째, 여섯번째, 일곱번째 슬라이드에서는 우리가 상상해볼 수 있는 다양한 지구촌 문제들을 제시하고, 하나하나 이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나갔습니다. 빈곤, 가난, 지구온난화 등의 이야기를 해내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와 무슨 상관인지' 제시하고 같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여덟번쨰 부터 열네번째 슬라이드에서는 1950년 대한민국의 실정을 이야기하고, 우리가 받은 다양한 국제원조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맥아더 장군의 유명한 '한국의 희망은 쓰레기통' 발언을 소개합니다. 67$에서 200배 성장한 대한민국과 해외 원조액수 127억달러 등을 소개합니다.


열다섯번째 ~ 열여덟번째 슬라이드에서는 아프리카에서 굶어죽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살펴보고, 15000명의 아이들이 죽어나가고 있으며 매일 영양이 부족해 5초 마다 한 명씩 죽어나가고 있다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열아홉번째~스물두번째 슬라이드에서는 ODA (오다) 에 대해 설명하고, 현재 대한민국의 오다 수치는 얼마나 되며 어떻게 발전해나가야할 것인지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스물세번째 슬라이드부터 스물다섯번째에서는 우리의 관심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가까이 해낼 수 있는 아프리카 아동들을 위한 모자뜨기부터 코이카 국제봉사단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많은 학생들의 반응이 좋았고 ODA에 대해 더욱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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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ndoZin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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