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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미제라블이라는 영화로 새해 첫날을 장식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영화를 보기로 해서 어떤 영화를 볼까 선택하다가 예매율 1위인 이 영화로 결정했습니다. 소개 파트에서 오페라 영화라고 설명하는 것을 보고 실망하게 되지는 않을지 깊은 걱정에 빠졌던 바 있습니다. 오페라 영화라는 장르가 현 대중들에게 그렇게 알려진 것도 아니고, 저에게는 처음 접하는 색깔의 영화였기 떄문입니다.


'오페라 영화' 라는 장르를 만나다


오페라는 정말로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양문학에서 중대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의 영화나 TV 같은 대중적 매체가 보급되지 않았던 때의 메이저 미디어였으며 중세 시대와 르네상스를 뒷받침해주던 상당히 의미있는 medium (매체) 로 평가받습니다. 1948년 즈음 발성영화가 개발되고 관련 기술이 상용화되기 시작하면서 오페라가 그 빛을 보게 됩니다.  


오페라 영화의 제작 방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번째로는 오페라 무대의 공연을 그대로 필름에 옮기는 것입니다. 높은 음악 수준을 갖출 수 있고, 공연을 그대로 옮겨왔기에 '클라스' 역시 훼손되지 않고 보존됩니다. 영화의 특성상 주인공의 표정이 클로즈 업되므로 기존 오페라에서 보기 힘들었던 배우의 생생한 연기까지 잡아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요즘들어서는 첫번째 방식이 '영화' 라고 평가받기 보다는 '공연의 기록' 으로서 DVD나 CD에 옮겨져서 판매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화가 가진 예술적 특성이 전혀 반영되지 않으므로 오페라 영화로서의 가치는 아주 기본적인 수준에 머물러 있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스튜디오에서 제작되는 경우입니다. 직접 오페라 무대와 비슷한 조건을 갖춘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하다 보니까 무대 공연의 장점을 부분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유로운 카메라의 움직임을 통해 기존 오페라 공연에서 군중들이 보기 힘들었던 장면까지도 캐치해낼 수 있습니다. 녹음 상태나 장면 전환도 훨씬 원활하고 우수한 품질을 가지고 있다고 평가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방식은 감독이 계획적으로 편집하여 제작하는 오페라 영화입니다. 이번 레미제라블 역시 스튜디오와 세트를 왔다갔다 하며 영화를 제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러한 방식의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음악적 예술성에 훼손이 가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번 레미제라블에서는 모든 배우가 Live로 오페라를 부르고, 연기를 했다는 점에서 예술성이 높게 평가받고 있습니다.


레미제라블, 우리가 알고 있는 이야기


레미제라블의 이야기는 이미 많이 유명합니다. 초등학교 필독 도서에도 실려 있는 장발장이라는 책은 우리에게 오래전 기억을 되살리게 해 줍니다. 대체적인 줄거리는 이렇습니다. 굶주리는 조카를 위하여 빵 한 조각을 훔치다가 19년간 감옥살이를 하게 되는 장발장은 천신만고 끝에 감옥살이를 마치고 나왔지만, 전과자라는 딱지는 그를 계속 쫒아다니게 되어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던 중 그를 전과자가 아닌 사람으로 보아준 신부님을 만나게 되어 구원과 깨달음을 얻고 새 삶을 살아갈 것을 결심하게 됩니다. 이름과 신분을 속이고 시장이라는 직책까지 올라간 그는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면서 살아간 것으로 유명했습니다. 판틴이라는 여자를 만나게 되어 운명적인 만남을 느끼지만, 판틴은 자신의 딸인 코제트를 장발장에게 부탁하고 세상을 떠나버리게 됩니다. 판틴의 유언을 지키고자 하는 사명감으로 코제트를 만나게 된 장발장은 코제트를 보며 살아 있는 사랑과 애정을 느끼면서 자신의 딸로 거두고 지키고자 하나 신분을 숨기고 살아가던 장발장의 정체를 알아내고 추격하는 자베르 경감과 코제트와 함께 도망을 가게 되는 이야기로 꾸려져 있습니다.


스토리의 배경은 나폴레옹이 등장하던 프랑스 혁명과 왕권 시대의 중간 사이입니다. 서민들의 가난과 고난, 무언가 현실을 바꾸고자 하지만 벽에 부딪히는 아픔, 그 안에서의 코제트와 마리우스의 러브스토리, 그리고 코제트를 지키고자 하는 장발장의 사랑이 잘 어우러져 있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던져 주는가?


모든 영화는 던져주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이번 레미제라블 역시 우리에게 많은 것을 시사해주고 있는데요. 저는 대표적인 것으로 세 가지를 들고 싶습니다.


실패했다고 포기하지마라 - Healing


이 영화가 개봉되는 시점이 12월 19일이었습니다. 대통령 선거일이지요. 여느 대선과는 달리 젊은이들의 정치적인 참여가 많았고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이 극도로 높았던 대통령 선거였습니다. 78%라는 엄청나게 높은 투표율이 2030, 40의 불만과 증오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생각과 열정과는 달리 5060 기성세대의 박근혜 몰표 현상에 힘입어 3% 포인트 차로 좌절되고 말았습니다. '어떻게 살아가야 하나' 라는 대선패배에 대한 충격을 가진 많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보고 '힐링' 되었다고 합니다. 레미제라블의 배경은 실패한 프랑스 대혁명을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젊은이들이 왕권 세대에 반항하고 전혀 공공복리에 적합하다거나 정의롭지 않는 법에 고통받는 현실을 뒤엎고자 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 혁명은 실패하고 맙니다. 예상치 못한 엄청난 전력과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프랑스 혁명군의 반란은 실패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그들에게는 다시금 '열정' 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마지막 엔딩에서 사람들이 다시한번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을 부르며 다시 신성한 전쟁에 참가하자고 노래합니다. 영화에서는 나오지 않지만 우리가 다 알다시피 궁극적으로는 프랑스 대혁명은 성공으로 끝나게 됩니다. 앞으로 우리가 낙심하거나 낙담할 것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준비해야 하지 않겠는가.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봅니다.


자신을 그렇게 증오했던 사람을 용서할 수 있을까?


장발장은 자신을 억압하고 체포하여 처벌하고자 하는 자베르 경감을 용서했습니다. 프랑스 혁명군에 참가한 장발장은 자베르 경감이 포로로 붙잡히자 그를 직접 처치할 수 있는 권리를 가지게 됩니다. 그러나 장발장은 자신의 원수인 그를 복수하지 않고 풀어주었습니다. 그 이전의 무자비하고 '한심한 인생' 을 살던 장발장이 자신에게 예우와 호의를 베풀어주는 것을 보고 법에 의해 강력히 범죄자를 처벌해야 정의가 실현될 수 있다고 믿었던 자베르 경감에게 큰 충격을 안겨 주고, 자괴감을 느껴 결국 자살하게 됩니다. 자신을 그렇게 증오했던 사람은 우리는 진심으로 그를 용서할 수 있을까요? 마지막 전쟁의 상황 가운데서도 화해의 손길을 내밀던 장발장의 모습이 거익에 많이 남습니다.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


우리는 진심으로 남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장발장은 시장으로서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는 선인으로서 영화에서 많이 그려졌습니다. 마지막 엔딩 장면에서 '사랑하는 것은 주님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 이라는 가사가 나온 것을 보면 정말로 누군가를 사랑하고 배려한다는 것은 우리 자신이 더욱 높은 인격을 가지게 되는 것이지 않나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자신을 그렇게 증오했던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힘도 바로 사랑으로부터 비롯될 것입니다. 주변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기 보다는 사랑의 눈으로 필터링을 하다보면 많은 것들이 행복하게 보이고 새로이 나타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OST, 엄청나게 위엄있다!


레미제라블의 OST는 직접 Live로 녹음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별 다른 성우를 쓴 것이 아닌 정말 직접 배우가 불렀다고 합니다. 그러한 점에서 표정 연기의 매치와 노래, 그리고 전체적인 상황까지 이야기의 전개를 뒷받침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 영화에서 방영된 모든 노래들은 전부 OST 앨범으로 음반시장에 출시되었습니다. I dreamed a dream, One day More, On My Own 등 각 스토리를 넘어가는 부분을 대표하는 노래들인데요. 저는 맨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부르는 'Epliogue' 중 'Do you hear the people sing" 이 가장 인상깊더군요. 레미제라블의 영화를 요약해주는 노래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


ENJOLRAS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성난 민중의 노래가 들리느냐?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을 민중들의 음악이다.

가슴의 심장 소리는 북 소리의 울림이며

내일이 오면 새 삶이 시작되리라

 

COMBEFERRE
Will you join in our crusade?
Who will be strong and stand with me?
Beyond the barricade
Is there a world you long to see?


Courfeyrac
Then join in the fight
That will give you the right to be free!

 

굳은 의지로 우리와 함께 전쟁에 참여하겠는가?

저 바리케이드 너머는 우리가 꿈꾸던 세상

우리의 혁명에 가담하시겠소?

우리에게 자유를 줄 싸움에 참여하라!

 

ALL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성난 민중의 노래가 들리느냐?

다시는 노예가 되지 않을 민중들의 음악이다.

가슴의 심장 소리는 북 소리의 울림이며

내일이 오면 새 삶이 시작되리라

 

FEUILLY
Will you give all you can give
So that our banner may advance
Some will fall and some will live
Will you stand up and take your chance?
The blood of the martyrs will water the meadows of France!

 

민중의 군대를 위해 희생할 수 있겠는가?

죽는 자도 있고 사는 자도 있지

각오는 되어 있는가?

순교자의 피가 프랑스의 목초를 덮으리라

 

ALL
Do you hear the people sing?
Singing a song of angry men?
It is the music of a people
Who will not be slaves again!
When the beating of your heart
Echoes the beating of the drums
There is a life about to start
When tomorrow comes!



그래서요? 이 영화 볼까요 말까요?


아, 이제 답해야하는 시간이 왔습니다. 저는 레미제라블 상당히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긴 125분이라는 러닝타임이 부담이기는 하지만 오페라를 보는 재미가 있습니다. 혁명 부분에서 조금 지루하게 느껴질지도 모릅니다. 저도 중간에 잠시 영화에 집중을 하지 못했으니까요. 그래도 전체적으로 볼만하고, 거의 '대작' 수준에 왔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레미제라블이라는 탄탄한 이야기를 잘 서포트 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 부분이나 자베르 경감의 자살 부분이 조금 더 부각이 되었으면 하는데 아쉽습니다. 워낙 진행이 빠르다는 느낌을 받게 하지만 영화의 시간 상 어쩔 수 없는 부분이겠네요. 전쟁 부분에서 세트가 약하게 보이는데 워낙 전쟁이라는 부분보다는 사랑과 포용이라는 키워드를 나타내고 싶었기에 그런 것 같습니다. 저는 별점 4.2점 / 5점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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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주어진 자연환경을 변화시키고 본능을 적저리 조절하여 만들어 낸 생활 양식과 그 산물을 모두 문화라고 한다.


문화의 속성

학습성, 공유성, 통합성, 축적성, 변동성, 보편성, 다양성

학습성 - 문화는 후천적으로 학습되는 것이다. 절대로 타고날 때부터 알지 못한다.

공유성 -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 사회의 구성원들은 그 사회의 고유한 문화를 서로 공유하게 된다. 그 결과 구성원들은 상황에 따라 다른 사람들의 행위를 이해하고 예측하며, 이에 따라 적절히 반응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수능 시험 보기 전에 떡을 사주는 것, 여성가족부를 욕하면 모두들 ㅋㅋㅋㅋㅋ 거리는 것도 공유성이다.

통합성 - 또한 문화는 다양한 요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각의 요소는 서로 밀접하게 통합되어 있다. 예를 들어 인도의 힌두교도들은 쇠고기를 먹지않고 소를 숭배하는데, 이는 원래부터 소가 귀중했던 것이기도 하고, 종교문화가 결합된 것이기도 하다.

축적성 - 문화는 오랜 세월에 걸쳐 축적되어 진보된다. 예를 들어 아이폰이 있다. 아이폰은 2007년 출시되어 2012년 현재 아이폰5가 나왔다. 더 길어졌다. 성능은 지속적으로 축적되고 어플리케이션 역시 지속해서 진보한다.

변동성 - 문화는 다양하게 변한다. 한때 메일로 주고받았던 게 이제는 이메일, 문자를 거쳐 카톡으로 서로의 의사소통을 하는 시기이다.

보편성- 시대와 사회를 초월하여 비슷하게 나타나는 양식이다. 예로 사람이 죽으면 장례식을 치른다. 이건 만국 공통이다.

다양성 - 민족과 나라에 따라 문화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예로 장례방식도 상당히 여러 못브으로 나타날 수 있다.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태도

이러하게 문화가 다양하게 구성이 되면서, 각각 다른 문화를 바라보는 인식과 태도로 여러가지로 나눌 수 있다.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태도로는 자문화 중심주의, 문화 제국주의, 문화 사대주의가 있다. 자문화 중심주의는 자신의 문화가 우월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서 다른 나라의 문화를 보게 되고, 차별하고 무시하게 되며 ㅏㄹ등을 빗게 된다. 예를 들어 포크나 숫가락이 아닌 손으로 먹는 사람들을 편견적으로 보게 된다.

문화 제국주의는 이를 넘어 자신의 문화를 다른 나라에 '이식'시키고 '전파'시키는 행위이다. 예전에 제국주의로 다른 나라를 점령했을 떄 나타났으며 현재는 문화를 파는 시대가 나타나면서 상품화로 나타나게 된다. 

문화 사대주의는 자문화를 무조건적으로 비판하고 타문화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태도이다. 이러한 태도는 자문화의 주체적인 수용을 막고 문화 정체성까지 잃게 만든다.

가장 이상적인 주의는 바로 문화 상대주의이다. 문화 상대주의는 각 집단의 문화와 형성과정을 상대적으로 바라봄으로서, 어느 문화가 나쁘다거나 우열을 가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즉 문화의 다양성을 존중해준다. 그러나 가끔씩 이러한 태도는 인권이나 보편적인 가치를 무시하는 문화까지 용인되는 태도로 흐를 수 있는데, 그렇게 때문에 최소한 인간의 보편적인 사회규범을 존중하는 하에서 문화 다양성을 인정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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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천재교육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서 발췌한 내용을 다뤄 jStudy에서 편집한 것이다.

회적 존재로서의 인간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다. 동물들은 홀로 살아가기도 하고 무리를 지어 살아가기도 하지만, 집단생활을 하더라도 이는 타고난 본능에 의한다. 그러나 인간은, 직접 사회를 이루고 다른 사람들과 서로 협력을 하며 살아가는 존재이다. 다른 사람들과 상호 작용을 하면서 생활양식을 배우고, 또 새롭게 창조하며 살아간다. 인간은 사회 속에서 살아갈때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다.

그러한 점에서, 우리는 유아기때부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통하여 사회의 생활양식을 배워간다. 자신이 소한 사회의 문화, 행동 양식, 지식, 규범 등을 습득하는 과정을 사회화라고 부른다.

사회화

사회화는 개인적 측면에서 문화와 역할을 습득하는 과정이며, 자신만의 독특한 자아를 형성해나가는 과정이기도 하다. 사회적 측면에서는 사회화는 이전 세대의 문화를 다음 세대로 전파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즉, 사회화는 본능이 아니라 습득이다!

사회화는 특정한 시기에서만 이어지지 않는다. 새로운 환경에 처해지거나, 새로운 사회적인 역할을 부여받을 떄 계속해서 이루어진다. 예를 들어 이민을 가게 되거나, 혹은 결혼을 할 때 우리는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습득하여야만 한다. 우리는 이러한 과정을 재사회화라고 명칭짓는다. 세계화의 영향으로 삶의 터전이 옮겨지고 사회변화가 급격하게 이루어지는 세상에서 살게 되면서 재사회화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example )

"김OO 부부는 시장에서 과일 가게를 운영하다가 은퇴하여 생활하고 있는 노부부이다. 그는 이제 영화 티켓을 구매하기 위해, 그리고 쉽게 상거래를 하기 위해 컴퓨터를 구매하였다. 이는 어떠한 것에 해당하는가?"

위와 같은 상황은 노부부가 급격한 사회변화로 인해 컴퓨터 사용을 배워야 하는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을 때, 재사회화를 하게 된다. 변화해가는 사회이 자신이 직접 적응해가는 노력과 과정을 필요로 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사회화는 어디에서 이루어질까? 사회화 기관에는 여러 가지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회화 기관을 두 가지로 구분한다. 첫번쨰 사회기관은 1차적 집단이다. 가정, 또래집단 같이 '아무런 목적을 지니지 않고' '자연적으로 구성되는' 집단을 의미한다. 이러한 집단은 한 인간에게 강력한 영향을 끼치며, 가치관 형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기타 학교, 기업 등 2차적인 집단은 '인위적으로' '목적을 가지고 있는' '사무적이고 형식적인' 모임이다. 대중매체, 극장 역시 문화를 통하여 영향을 준다.

이렇게 사회화가 이루어지면서 사람들은 보통 자신이 누구인지, 또 자신에게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에 대해서 성찰과 통찰을 통하여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고, 자아를 얻게 된다. 그것을 우리는 자신의 모습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인 '자아 정체성' 이라는 단어로 표현한다. 자신이 속한 사회의 문화나 개인의 특성, 다른 사람의 사회적 관계 등에 의해 점진적으로 형성되며 살아가면서 변화를 겪기도 하며 새롭게 형성되기도 한다.

이러한 정체성은 각 개인이 처한 상황, 환경, 그리고 여러 사건들에 따라 달라진다. 우리는 그것을 자아 정체성이라고 부른다.

자아 정체성

자아 정체성은 개인이 자신에 대해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이는 각각 다른 환경에서 자라난다. 그러므로 우리는 서로 각각의 개인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정체성을 존중해주어야 하며, 그 자체로 바라보아야 한다. 그러나 사회는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편견과 고정관념으로 정체성을 부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어느 사람이 플루트 연주가라고 가정하자. 그러나 그가 혼혈인이라면, 우리는 그를 '훌륭한 플루트 연주가' 가 아닌 '혼혈인 연주가' 로 인식한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사람들과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그들의 정체성을 온전히 인정받지 못하거나, 따돌림을 받는 경우도 생긴다. 그러므로 다른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방의 여러 정체성을 온전히 존중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

example )

"헬렌 켈러는 청각과 시력을 모두 잃어버린 사람이었으나 설리번 여사의 사랑과 열정으로 세상과 소통하게 된 장애인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헬렌 켈러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정치 활동을 하였으며, 평화 운동가이기도 하였다."

헬렌 켈러가 청각과 시력을 모두 잃어버린 장애인이라는 정체성의 한 측면만 부각해서 보면, 그는 기적을 일으킨 장애인으로 보인다. 그러나 그는 정치 활동을 하기도 했고, 평화 운동가이기도 하였다는 점에서 정체성은 다양하다.

청소년기에는 신체적, 심리적으로 많은 변화가 나타난다. 성적으로 성숙해지고, 외모와 이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며,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시기이다. 보통 질풍노도의 시기, 주변인, 심리적 이유기라고 불린다. 또 자신에 대한 지속적인 물음과 통찰,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탐구하기 시작함으로서 비로소 독특한 자기다움, 자아 정체성을 형성하게 된다. 개인은 다른 사람의 평가나 반응을 통해 자아 관념을 형성하기도 하는데, 이는 거울 속 자아라고 한다.

우리는 이러한 자아 정체성을 형성한 사람들과 사회를 이루며, 관게를 맺으며 살아간다. 혹은 그냥 지나칠 수도 있다. 이와 같이 사람들 사이에서 이루어지는 행동과 반응을 사회적 상호 작용이라고 부른다.

사회적 상호 작용

사회적 상호 작용이란 주위에 있는 사람들과 언어, 몸짓, 표정 등의 상징을 이용하여 서로 행동하고 반응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회적 상호 작용은 직간접적인 상호작용으로 구분된다. 직접적인 상호작용은 대면적인 것이지만, 간적적인 작용은 이메일을 보내든가 문자를 보내는 형식이다. 이러한 상황을 통해서 만난 적이 없는 사람들 간에도 광범위하는 상호작용이 가능해졌다.

이러한 상호작용은 대화의 기본에 깔려 있는 배경 지식을 갖고 있을 경우에만 대화의 의미를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이처럼 문화에 대한 공유나 이해가 없으면 원활한 상호 작용 또한 이루어질 수 없다.

further more ) 협동 vs 갈등 vs 경쟁

사회생활에서 개인이나 집단들 간에 이루어지는 사회적 상호 작용의 주요 유형으로 협동, 갈등, 경쟁 등이 존재한다. 협동은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하는 것이고, 경쟁은 동일한 목표를 먼저 달성하기 위해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면서 각자 노력하는 것이다. 또한 갈등은 추구하는 목표나 이해관계가 서로 충돌하여 대립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사회적 상호 작용을 해나가면서 어느 하나의 집단에서 개개인이 사회적인 지위와 역할이 주어진다. 개인은 자신이 속한 집단이나 사회적 관계 속에서 특정한 위치를 차지하게 되는데, 이를 지위라고 한다. 또한 일정한 지위에 따라 사회적으로 특정한 행위를 할 것이 기대되는데, 이는 역할이라고 한다.

지위와 역할

지위는 사회적 관계 속에서의 특정한 위치, 역할은 지위에 맞는 기대되는 특정한 행위이다. 제복은 개인의 사회적 역할을 알려주는 신호이며, 사회적 역할에 따라 강제로 입는 제복은 아니지만 기대되는 제복이 있다.

집단의 유형에 따라 사회적 관계가 다르게 나타난다. 사회 집단이란 2인 이상의 사람들이 소속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상호작용을 하는 사람들의 집합을 의미한다. 1차 집단은 구성원들 간의 전인격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형성되며 가족과 친구, 이웃등이 이에 속한다. 특별한 목적이 없으며 자연적으로 형성된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바탕으로 이루어진다. 이와는 달리 2차 집단은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집단으로 학교, 회사, 노동조합, 정부가 이에 해당한다. 2차 집단은 공식적인 절차와 규칙에 의해 운영되며 구성원들의 관계는 사무적이고 형식적이다. 1차 집단은 바꾸기 어려운 반면, 2차 집단은 상대적으로 바꾸기가 쉽다. 정보화 시대에 멀리 떨어져 있는 사람들끼리 컴퓨터를 매개로 만나는 것은 3차 집단이라고 부른다.

어떤 사회든지 그 사회가 존속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출산과 양육, 의식주와 관련된 재화의 생산과 분배, 사회 질서 유지 등의 사회의 기본적 필요가 충족되어야만 한다. 대다수 사람들이 따르는 규범과 행동을 우리는 ㅏ회 제도라고 한다. 사회제도는 사회 구성원들에게 허용되는 것 / 허용되지 않는 것을 규정함으로서 사회 질서를 유지한다. 이는 사회적 환경과 그에 따른 변화가 새롭게 형성되면서 변화한다. 예를 들어 산업화가 이루어지면서 대가족 제도가 도시 생활에 적합한 핵가족 제도로 바뀌고, 이에 따라 경제적-교육적-양육적 기능이 떨어지고 대신 정서적, 기본 의식주적 기능은 강화되었다. 교육 제도 또한 교양 교육의 기능 외에 새로운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공급하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전통적인 농경 사회에서는 마을 공동체 안에서 이루어지는 자급자족의 형태로 이루어졌다. 따라서 사람들은 가족, 친척, 이웃 등 1차 집단을 중심으로 그 규범에 따라 활동했고, 개인의 사회화나 교육도 주로 1차 집단을 기반으로 이루어졌다. 그러나 산업 사회에서는 사회적 필요의 대부분이 2차 집단에서 해소되고 있으며, 사회적 관계도 공식적인 절차나 규칙에 영향을 더 많이 받게 되었다.

차이와 차별, 그리고 사회 불평등

지속적인 사회 생활을 하다보면 차이와 차별이 생기고, 이를 넘어 사회 불평등도 생긴다. 사람들은 서로 구별할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는데 우리는 그것을 차이라고 부른다. 그러나 사회적 활동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차이를 근거로 직업 선택의 기회 등을 제한하는 불이익을 준다면 그것을 차별이다. 자신과 다른 사람을 따돌리거나 놀리는 행위도 상대방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폭력, 차별이 될 수 있다. 국가 인권 위원회에서는 19가지 조항을 들어 차별을 금지하고 있다.

차이가 차별로 이루어지는 이유는 보통 사회적인 편견과 고정관념의 경우가 많다. 그리고, 소수 이익집단들의 기득권 지키기를 위해서 이루어지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인권 의식이 성정한 오늘날에는 차별은 부당한 거싱고 철폐되어야 하는 문제라고 인식된다. 그러므로 제도적인 개선과 마찬가지로 인식적인 노력도 필요하다.

사회 불평등은 이러한 것들을 넘어, 사회의 재원이 불평등하게 분배되어 있는 것을 의미한다. 자원을 많이 보유한 사람, 적게 보유한 사람의 차등적인 배분 상황이다. 정도의 차이는 있으나 성 불평등, 지역간 불평 등, 정보 불평등으로 나누어진다. 이러한 한 측면의 불평등은 다른 측면의 불평등과 상호 작용되어 연관을 이룬다. 현대 사회에서는 경제 불평등이 가장 큰 불평등이며, 이에 따른 정보사회에서의 정보 불평등 역시 커지고 있다.

사회 불평등의 원인은 개인의 능력, 노력의 차이에서 비롯된다고 인식하는 사람들도 있는 반면, 사회 구조로 인해 발생되는 사회 현상으로 인식되기도 한다. 이러한 사회 불평등을 갈등의 문제가 되며 사회 안정과 발전의 걸림돌이 된다. 여러 차별 구조를 개선하고, 빈곤층에 대한 교육 혜택과 복지제도를 확대함으로서 연대의식을 가지고도록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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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도 강남스타일.


South Korean rapper Park Jae Sang, also known as "PSY" has released a new music video that has gone viral.(한국의 랩퍼 박재상은 싸이로 잘 알려져 있고, 새로 내놓은 음악비디오가 바이러스처럼 번지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유명해져 있었다" - 영국의 시인 바이런


바이런의 글귀가 최근 자신에게 적용이 되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박재상, 싸이이다. 싸이의 신곡 '강남스타일' (Gangnam Style) 이 갑작스럽게 뜨고 있다. 심지어는 CNN에까지 뉴스로 소개가 될 정도로 미국과 유럽에서 크게 인기를 끌고 있다. 애플의 음악 시장인 iTunes Store에서도 핀란드 음원 1위, 뉴질랜드 3위, 덴마크 4위, 미국 4, 6위에 각각 올라있고, 국내에서도 아이돌을 제치고 인기가요 2등에 등극했다. 2년 만의 복귀에서, 유튜브에서 강남스타일 뮤비는 거의 2천 5백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 시작했다. 국내에서도 음악 순위권에서는 아웃사이더였고, 세계 시장에는 진출한 적이 한 번도 없는 싸이가 갑자기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게 된 이유는 뭘까?


중독성 있는 '멜로디'


'오빤 강남스타일'이라는 강력한 한 문구는 일종의 중독성인 요소를 담고 있다. 강남스타일이라는 문구가 반복되면서 저절스레 흥이 나고, 또한 멜로디도 이에 맞추어 간단하지만 임팩트있게 제작됨으로써 쉽고 간편하게 따라 부를 수 있게 했다. 어느 유튜브 댓글에서는 한 네티즌이 "so addicting" (상당히 중독된다) 라고 의견을 남기기도 했다.


남자들이 원하는 여성상과 여자들이 또한 원하는 남성상을 재치있게 가사로 녹여 많은 사람들이 '공감' 하는 부분도 크게 플러스 요인이다. 가사 자체가 샤이니의 링딩동처럼 리듬을 지원하는 형식이라기 보다는 서로 '동기화되며' 일어나가는 것 같다. 또한 싸이 특유의 롹적인 가창력과 보컬이 '오빤 강남스타일" 을 외치는 것이 어찌보면 역설적일 수도 있고, 어찌보면 임팩트 있게 들리기도 하는 것이 색다르고 특이하다.


단순하고 웃긴 '춤'



싸이의 말춤은 공모전을 통해서 선발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말춤에서 코믹적인 부분을 찾았다고 한다. 뜬금없이 말을 타는 듯한 춤이 상당히 웃겼으리라. 게다가 뮤직비디오에서도 말이 등장하는데다, 사람들이 단체로 이상한 춤을 추고 있으니 말이다. 작년부터 B급 뮤직비디오와 코미디 요소가 가미된 음악들이 슬슬 나오기 시작했고, 이번 싸이의 강남스타일은 완전히 완성도 높은 춤(?) 이라는 것이다. 웃기지만, 그 어느거보다 추기 간편해서 더욱 좋다. 아래에서는 어느 유럽 국가에서 아침체조로 강남스타일을 추고 있는 모습이다. 운동 효과도 있으려나봐.


정신의 손석한 박사는 또한 말춤이 '집단 무의식' 을 건드렸다고도 평한다. 말은 인류의 오랜 친구이기도 하지만 성적 상징물이기도 하다. 빠른 말은 강력한 남성성을 상징하고, 엉덩이와 그 몸매는 여성성을 상징한다는 것이다. 신화와 전설이 각 나라마다 비슷하게 전개가 되는데, 그 중 말이 항상 중요한 부분으로서 등장을 하게 된다. 그러한 점에서 말 춤이 인류의 오랜 기억흔적을 건드렸다고 풀이한다.



 

                                                             아침운동으로는 강남스타일!



'코믹한' 뮤직비디오


뮤직비디오는 가식적이지 않고 편안하다. B급 코믹 뮤직비디오다. 뭔가 품위없고, 있는 게 없다. 중독성 강한 일렉트로닉 사운드와 반복되는 '오빤 강남스타일' 이 흘러나오면서 여러 다양한 사람들이 상황에 맞게 웃기게 등장하고, 재미있는 말춤을 싸이와 같이 춘다. 한강둔지, 고속버스 안, 유람선 위, 지하주차장, 엘리베이터, 지하철, 놀이터, 경마장, 횡단보도 등.. 어디서나 아이 어른 할머니 남녀노소 말춤을 춘다. 이러한 다양한 모습은 시청자들로부터 유머와 폭소를 일으키기 쉬웠다. 아이돌처럼 섹시하고 파티같은 음악만 나오다, 이러한 B급 유머의 새로운 K-POP이 세계인들의 인기를 끌게 하는 것 같다고 본다.


"나랑 비슷한 인간" 싸이



싸이는 뚱뚱하고 못생기고 평범한 그런 남자다. 딱 결혼하기 싫은 그런 상대와 비슷할 것이다. 가수들은 보통 성형을 이쁘장하게 하고, 얼굴을 고치면서 여러 비싼 화장을 하며 최대한 외모를 극대화시킨다. 그러나 싸이는 그렇지 않다. 딱 나랑 비슷한 것 같은 옆집 이상하게, 덜떨어지는 아저씨가 "오빤 강남스타일" 을 외치면서 노는 듯한 그런 모습은 역설적이면서도 웃기고, 한편으로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동안 K-POP 음악 장르에서는 멋지거나 이쁘거나, 이러한 친구들밖에 나오지 않았으나 싸이의 이러한 모습이 새로울 것이다.



"얼마나 이 비디오가 놀라운지를 단어로서는 표현할 수 없다." - T-Pain. 이 싸이의 뮤직비디오가 얼마나 중독성이 강한 지를 보여주는 그러한 요소일 것이다. 위 사진은 어느 한 방송에서 싸이의 말춤을 따라하고 있는데, 고풍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인 애플의 맥북과 사뭇 대비되는 (?) 듯 하다.


"단순한 오해" 때문도?


말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외국인들의 입소문 때문이라는 방증도 있다. 오빤 강남스타일은 영어 버전이 없다. 그래서 한국어 오리지날로 발음해야 하는데, 가끔 어느 사람들이 "Open Condom Style" 이라는 약간은 성적인(?) 발음으로 오해하여 놀랬다고도 한다. 섹슈얼리티와는 관계가 없을 듯한 이 비디오에서 갑자기 "Open Condom Style" 이라니. 길거리에서 이 음악을 듣다 저것으로 오해하다 찾아보기도 쉬울 것 같다.


패러디 비디오의 확산, 원곡에 대한 수요


인터넷에 상당히 많은 패러디물이 돌아다니고 있다. '홍대스타일' 'GOZA스타일' 같은 우리나라 영상은 물론 미국식으로 번안한 여러 패러디물들이 유튜브 같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쏟아지면서 원곡을 찾아보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이러한 바이럴 마케팅도 큰 인기 요소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다.


"한국 사회에 대한 진지한 비판"


강남스타일에 대해 한국 사회에 대한 진지한 비판이라고도 이야기 한다. 조금은 보수적이고, 유교적인 사상이 많이 남아있는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여러 면에서 보수적인 부분도 많다. 물론 윤리적인 것에서는 보수 사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 옳지만, 학생인권이라든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여전히 구시대적인 안경을 쓰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보수적 한국 사회의 풍토를 비판하는 가사들이기도 하다. 강남은 신세대의 새로운 문화 트렌드를 의미하는 단어이기도 하고, 또한 장소이기도 하다. 진지하지는 않지만, 이들을 무언으로 비판한다.


강남스타일은 많은 요소들을 담고 있고, 그럼을 통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하고 재밌고, 부담없는 이곡을 모두 함께 즐겨보자.


CNN : http://edition.cnn.com/video/?hpt=hp_bn8#/video/world/2012/08/02/wr-gangnam-style-goes-viral-in-rap-video.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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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일 오늘부터 미국 경제매체인 Business Insider의 정기간행물 Instant MBA를 번역하여 블로그로 소개해드립니다. 개인적으로 Business Insider를 구독해보고 있었는데, Instant MBA의 내용이 너무 좋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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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nslated by TendoZinZzA, provided in Korean. tendozinzza.wo.tc

오늘의 도움말은 허핑턴과의 인터뷰에서의 "Rent the Runway" 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Jennifer Hyman의 발언입니다.


"그냥 하세요. '나는 새로운 길로 들어서기 위해 이걸 하고 있을 뿐이야.' 라던지 '나는 취업을 하기 위해 금융분석가 프로그램을 가려고 해' 는 별로 도움이 되는 말이 아닙니다. 만약 당신이 무언가에 대한 간절한 열망이 있다면, 그대로 밀고 나가세요. 사람들은 그들이 좋아하고 가장 행복한 것을 할 때 가장 기분이 좋답니다.


당신의 열정에 따르시고 위험부담이 있는 벤쳐 사업을 시작하세요. 높은 위험도는 높은 보상을 가져올 수 있답니다. 더 나아가서, 열정은 자신감을 주고, 이것은 당신의 직업에 성공할 확률이 행복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보다 더 높은 가능성을 준답니다.


창업하고 추락하는 것은 실패를 의미하지만, 이것은 가능한 실패의 과정일 뿐입니다. 매일마다 당신이 하고 있는 것에 재미를 느끼세요. 그것은 더이상 당신이 아래로 떨어질 일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답니다.


Today's advice comes from Jennifer Hyman, co-founder and CEO of Rent the Runway, via The Huffington Post:< /p>

"Just do it. There's no benefit to saying, 'I'm just doing this because it will get me to this new place,' or 'I'm just going to go into this analyst program because it will prep me for X.' If you're passionate about something, go for it, because people are great at what they love and when they're the happiest."

Following your passion and starting a business can be a risky venture, but the high-risk may also result in high-reward. Moreover, passion yields engagement, and those fully invested in their jobs are more likely to succeed than those who aren't as satisfied. 

"The downside to starting a company is having it fail, but in the process of potential failure, there's the fun of doing what you love every single day, which to me means there's absolutely no downside."

Want your business advice featured in Instant MBA? Submit your tips to tipoftheday@businessinsider.com. Be sure to include your name, your job title, and a photo of yourself in your email.

Please follow Careers on Twitter and Fac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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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익숙해지세요. 10월달에 다가올, 올해 겨울까지 애플의 홈페이지가 될 겁니다. 기즈모도 독자 Martin Hajek씨가 새로운 New iPhone 혹은 아이폰5가 되거나 - 아니면 그냥 iPhone이 될 - 애플이 직접 만든 것 같은 홈페이지를 렌더링 해주셨어요.


나는 처음 새로운 루머의 아이폰 디자인을 이미 유출된 사진과 비디오를 기반으로 해서 제작이 된 3D로 실제 모습이 어떨지 비슷하게 렌더링된 이미지를 볼 때까지 전혀 좋아하지 않았어요. 

검은색 계열은요, 지금의 아이폰4나 4S가 70년대의 유물인 것으로 보이는것과는 반대로 새로운 아이폰이 1980년대의 것 같이 보여요. 투-톤으로 된 검은색 양극산화시킨 알루미늄으로 이루어진 건 마치 소니의 첫 CD 플레이어인 옛날 AV를 연상시키게 했죠.

화이트 모델은 80년대 같지는 않아요. 그러나 검은색보다는 훨씬 예쁘죠. 알루미늄과 크롬형으로  화이트로 강조된 유니바디는 마치 옛날 SF영화에서 보던 것과 유사하게 보여요. 마치 Kubrick 2001에서 나오는 기기처럼 말이죠. 아마 쿠퍼티노 (애플의 본사가 위치해있는 곳) 에서 어딘가 HAL 컴퓨터로 작동하는 것들이 있을 거에요.

마틴은 이 모델들은 50$에 만들었어요. 그래서 당신은 이것을 다운로드하거나 여러분이 좋아하는 3D 프로그램으로 렌더링할 수 있어요.

This article is written by Gizmodo.

Get used to this. Come October, it could be Apple's home page for the entire winter. Gizmodo reader Martin Hajek has rendered new images of the new iPhone 2012—or iPhone 5, or, most probably just iPhone—to make it look like bona fide Apple eye candy.

I wasn't in love with the rumored next generation iPhone's design until I saw these images—created in 3D using allegedly leaked photos and videos of different parts— showing how a finished unit would look in real life.

In black, the new iPhone 2012 is very 1980s, as opposed to the 70s flavor of the current iPhone 4/4S. The two-tone black anodized aluminum is reminiscent of the old AV Sony designs of that decade—like their first CD player.

The white model is not 80s, though. But it is prettier than the black. The aluminum and chrome unibody with the white accents have an oldschool sci-fi feel. Like an object out of Kubrick's 2001. Somewhere in Cupertino there's a HAL computer powered by an array of these things.

Martin has made the model available for $50, so you can download it and render it with your favorite 3D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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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 새로운 아이폰 : 애플은 올해에 현재 모델들이 가지고 있는 것보다 더 큰 화면크기를 가지고 공개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아시아 부품공급업체들에게 주문한 큰 화면들로부터 나온 루머이다.

새 화면은 최소한 4인치가 될 것이라고 예측되며, 3.5인치 화면을 가지고 있는 현재의 모델 iPhone 4S와는 대비된다. 생산은 다음달 정도부터 시작될 것이라고들 말하며, 분석가들은 올해 가을에 다음세대 아이폰이 나올 것이라고 예측한다.

애플은 관련해서 코멘트를 거부했다.

대한민국의 LG 디스플레이, 일본의 Sharp, 얼마전 세 개의 일본 액정회사와 일본 정부가 만든 일본 디스플레이 같은 회사들을 포함한 사람들이 애플이 새로운 폰을 위해 여러 다양한 액정제조사들과 서로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현재 애플은 삼성전자라는 세계 최대의 휴대폰 제작사인 한국 기업과의 큰 경쟁에 맞딱드리게 되었는데, (이 회사는) 4.8인치 화면을 가진 플래그쉽 스마트폰을 출시하였다. 현재 가능한 최대의 화면을 가진 스마트폰 중 하나이다.

아이폰은 3.5인치 스크린을, 만들기 시작한 2007년부터 유지하여 왔다. 애플은 또한 오직 하나의 사이즈 : 아이패드만 있지만 현재 9.7인치화면 보다 작은 모델도 테스팅 중이다. 다른 제조사들은 이미 그 사이즈 대의 화면을 제작하고 있다.

블룸버그 뉴스

apple0516만약 애플이 다음세대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애플은 더 큰 화면을 준비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위의 사진은 홍콩의 애플스토어이다.

아이폰과 함께, 애플은 스마트폰을 새로운 카테고리로서 효과적으로 정의하였다. 그러나 시장은 상당히 빠르게 진화하고 커져 근 몇년 사이에 상당히 많은 브랜드들이 다양한 사이즈와 가격대로 인기를 받고 있다.

애플은 부분적으로 다양한 폰을 파는 삼성과의 치열한 경쟁에 부딪히게 되었다.

두 회사가 합치면 스마트폰의 절반을 조금 넘는 점유율을 가진다, 삼성은 44.5 million 스마트폰을 출하해 1분기에 30.6%의 점유율을 잡았고, 그 다음으로 돋아난 애플의 24.1% : 35.1 million iPhone이라고 마켓 분석 스트레트지 어널라이트스는 말했다.

분석가들은 삼성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올해에 2배가 되며, 새로운 아이폰이 애플의 출하량을 늘릴 것이라고 예측하였다.

삼성은 갤럭시S3의 새로운 플래그쉽 스마트폰이 올해 유럽에 출시되며 이번 여름에는 미국에 출시된다고 말하였다. 4.8인치인 이 폰은 현재 모델인 갤럭시S3가 가지고 있는 4.3인치보다 크다. 타이완의 HTC 역시, HTC One X라고 불리는 4인치를 넘는 스마트폰이 있다.

"스마트폰 마켓 시장은 다양해졌으나, 아이폰은 여전히 어젠다가 있다." 미즈노 분석가 노부노 카가와시의 이야기다. 아이폰의 강점은 전반적인 사용경험에 있는데, 유제 인터페이스나 어플레키이션이지, 화면의 사이즈는 이러한 기능들을 정의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는 말했다.

"만약 애플이 올해 저가 아이폰을 출시한다면, 이것은 시장환경의 변화가 기업에게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는 것의 큰 신호다" 카가와시는 말했다.

아이폰은 여전히 애플의 성장동력이며 그 폰의 아시아에서의 유명세는 최근 몇분기간 튼튼한 매출의 주요한 요소였다. 쿠퍼티노 캘리포니아는 아이폰의 판매가 이번 분기 : 즉 3월까지 11.62 billion으로 두배가 되었고, 88% 뛴 것이다.

스마트폰 판매에서의 라이벌 관계는 제외하고도, 삼성과 애플은 서로 디자인과 특허 등에 소송을 걸어있다. 회사들은 서로간이 전혀 독립적이지 못한데, 애플은 삼성의 가장 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만들기 위한 부품과 화면의 구매) 소비자이다.

애플은 자신의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다. 많은 소비자 전자업체 처럼, 스페셜리스트들을 고용하는데 ---- 상당수가 타이완이나 중국같이 부가적 운영을 --- 집합된 기기와 아시안 공급업체로부터 가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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