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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 인생을 말하다' - 노자를 역해판으로 읽고 나서 부록으로 도덕경 되새기기라는 파트가 있었다. 여러가지로 많은 교훈을 잡은 것 같지만 그렇게 많은 내용을 마음에 새긴다는 것은 어려울 따름이다. 한자를 해독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 언제나 노자를 읽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면 말이다. 도덕경 되새기기라는 마지막 부록을 옮겨두어 볼 수 있도록 올려놓는다. 


도덕경 되새기기


1. 살더보면 절교하는 사람이 있기 마련이다

- 성인의 자취를 끊고 지혜를 버리면 백 배의 이익을 얻을 것이다 (19)

- 겨루는 일도 없으니 나무람을 받을 일도 없다 (8)


2. 자기 자신의 진가를 팔아라

- 있음이 이로움을 만들고, 없음이 쓰임새를 만든다 (11)


- 내 몸과 재산, 어느 것이 더 중요한가 (44)

- 무엇이나 지나치게 좋아하면 그만큼 낭비가 크다 (65)

- 사물의 이치에 반하는 것 같디만 결국 도에 크게 따름이다 (65)

- 아름다운 말은 널리 팔리고 존경스런 행위는 남에게 뭔가를 더해 줄 수도 있다 (62)

- 성인은 빚진 자의 입장에서면 사람을 다그치는 일이 없다 (79)

- 천하의 대업은 반드시 작은 일에서 시작된다. 그러므로 성인은 종국에 큰일을 하지 않기 때문에 큰일울 성취하는 것이다 (63)

- 나를 아는 사람은 드물고, 나를 따르는 사람은 귀하다 (70)

- 성인은 스스로를 사랑하되 스스로를 치켜 올리지 않는다 (72)


3. 옥에는 티가 있어야 한다


- 얻기 어려운 재물운 사람의 행동을 그르친다 (12)

- 마음의 거울을 깨끗이 닦아 티가 없게 할 수 있겠는가? (10)

- 하늘은 하나를 얻어 맑고, 땅은 하나를 얻어 편안하다 (39)


4. 뭔가를 남기기 위해 애쓰지 말라

- 성인은 쌓아 놓지 않는다 (81)


5. 약자가 강자를 제압한다

- 부드럽고 약한 것이 굳세고 강한 것을 이긴다 (36)

- 무엇이든 기운이 디나치면 쇠하기 마련이다 (30)


6. 복잡하고 시끄러울수록 뒤섞이지 말라

- 화려한 경관이 있을지라도 의연하고 초연할 뿐이다 (26)

- 자신으로 자신을 보고, 가정으로 가정을 보고, 마을로 마을을 보고, 나라로 나라를 보고 세상으로 세상을 보라 (54)

- 사람들이 싫어하는 낮을 곳을 향해 흐르기 때문에 도에 가깝다 (8)


7. 한번 잃어버린 것은 영원히 되찾을 수 없다


- 억지로 하는 자는 실패하고, 집착하는 자는 잃을 수밖에 없다 (29)

- 없음의 세계로 돌아간다 (14)

- 온갖 것이 무성하게 뻗어 가지만 결국 모두 뿌리로 돌아가게 된다 (16)

- 없음만이 틈이 없는 곳에도 들어갈 수가 있다 (43)


8. 웃고 나면 모든 근심이 사라진다


- 웃지 않으면 도라고 할 수 없다 (41)

- 잘 싸우는 사람은 분노하지 않는다 (68)


9. 모든 것을 간파하면 희망이 보인다


- 어둡고 또 어두우니, 모든 신비의 문이다 (1)

- 움푹 파이면 채워지고, 헐리면 새로워진다 (22)

- 하늘과 땅 사이눈 풀무위 바람통아로다 (5)

- 옛날도를 잘 실천하는 사람은, 흙탕물처럼 탁하고, 계곡물처럼 트여 있다 (15)

- 큰 나라를 통치하는 것은 작은 생선을 조리하는 것과 같다 (60)


10. 후회하려거든 차라리 잊는 것이 낫다

- 내게 고난이 있는 이유는 내 몸이 있기 때문이다. 내 몸이 없다면 내게 무슨 고난이 있겠는가 (13)


- 성인은 하나를 품고 세상의 본보기가 된다 (22)


- 무엇에 의존하지도 않고 변하지도 않는다 (25)


11. 아쉬움은 자기 자신에게 남기고 완벽한 것은 타인에게 주라


- 최고의 학문은 근심이 없는 것이다 (20)

- 도의 입장에서 보면 이런 일은 밥찌거기 같은 행동이다 (24)

- 도는 자연을 배운다 (25)


12. 다른 사람의 현란한 말에 신경을 쓰지 말라


- 신의 있는 사람에게 신의로 대하고, 신의 없는 사람에게도 신의로 대한다 (49)


- 아는 자는 말을 하지 않고 말을 하는 자는 알지 못한다 (56)


- 성인은 무위로써 이를 처리한다 (2)


- 만족할 줄 모르는 것이 가장 큰 화를 일으킨다 (46)


- 하늘 문을 열고 닫는 것이 여인과 같을 수 있겠는가? 밝은 깨달음을 사방으로 비춰나가 무지의 경지를 이룰 수 있겠는가? (10)


13. 인생은 정으로 시작해서 정으로 끝난다


- 탐나는 것을 보지 않으면 마음이 혼란해지지 않는다 (3)

- 조용하고 담담함을 으뜸으로 여긴다 (31)

- 대도가 무너지면 인의가 생겨날 것이다 (18)

- 하늘과 땅이 영원한 것은 자기 스스로를 위해 살지 않기 때뭄이다 (7)

- 정말로 달리기를 잘하는 사람은 달린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27)


14. 더 이상 죽자 살자 추구하지 말라


-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넘치면 그치는 것이 좋고, 품을 수 없을 정도로 날카로우면 오래 보관하기 어렵다. (9)

- 모든 것이 모여 들지만 주인 노릇은 하지 않는다 (34)

- 욕심이 없으면 조용해지고, 천하가 스스로 올바르게 될 것이다.


15. 마음 속에 그림자가 없으면 자연스레 모르고 커진다


- 흰 것을 알면서 검은 것을 유지하면 세상의 모범이 된다. (28)

- 유 는 무 에서 생겨난다 (40)

- 두터운 덕을 지닌 사람은 갓난아기와 같다 (55)

- 하늘도 크고 땅도 크고 임금도 크다. 세상에는 네 가지 큰 것이 있는데 사람도 그 가운데 하나이다. (25)


16. 무례한 사람에게 더 이상 예를 가르치지 말라


- 강포한 자는 제명에 죽지 못한다 (42)

- 지략이니 지모니 하는 것이 설치면 엄청난 위선이 만연하게 된다 (18)

- 사람이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데 어찌 죽음으로 위협하겠는가 (74)


17. 가끔 모험이 안전할 수도 있다


- 조급함은 막힌 것을 이긴다 (45)

- 군사를 일으켜 맞서 싸울 경우, 슬퍼하는 쪽이 이긴다 (69)

- 누가 능히 가만히 있던 것을 움직여 점점 생동하게 할 수 있을까 (15)


18. 모든 시험을 신경 쓰지 말라


- 입을 다물고 문을 닫으라 (52)

- 음악이나 별미로 지나가는 사람을 잠시 머물게 할 수 있다 (35)


19. 안정적일수록 힘을 갖고 있는 것이다


- 맑고 고요한 것이 천하의 정도이다 (45)

- 그 뿌리로 돌아가는 것은 고요함을 찾는 것이다 (16)


20. 주변이 혼란할 때 한 걸음 떨어져 있는 것도 좋다


- 시작할 때 처럼 마지막에도 신중하면 실패하는 일이 없을 것이다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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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TendoZin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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